회사 밑 가끔씩 사먹는 곳이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간판이었는데 주인이 바뀌면서 명칭도 바뀌었죠. 배달음식도 지루한 날이 있습니다. 그게바로 오늘이네요. 바람도 쐴겸 참치주먹밥 2개를 사러 내려가고있네요. 근데 사장사모님이 아닌 왠 여고생이 카운터를 지키고있네요. 딸이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네요. 이쁘장하게 생겨서 눈정화 까지 되는듯하네요. 뜨거운밥을 동그랗게 참치를 넣는과정에서 밥이 뜨거운지 호호 불고 있네요. 어찌나 귀여운지 처음봣는데 자주자주 들러야겠네요.
요즘들어 이가 자주 아파온다. 위쪽 양옆 어금니에 문제가 있는듯하다. 고기를 씹을수가 없을정도라 치료를 받으러 한번가야하는데 도통 시간이 나질않아서 갈수가 없다. 아직 마음대로 자리를 비울만큼의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마음을 놓을수가 없다. 어금니가 아파서 업무에 차질도 많이 생기고 밥을먹을때도 먹기싫기까지 해서 다음주 평일에는 원장님과 면담을 한번하고 떼울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설마 썩은건 아니겠지? 내눈에는 안보이기에 답답할 노릇이다. 몇일전부터 겪은거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다. 이 라도 성해야 밥이나 제대로먹지...
몇일동안 하늘에서 빔이 쏟아지는데. 내손에는 우산이 들려있지않다. 어쩔수 없이 맞을수 밖에없다. 차비를 아끼기 위해 걸어가야하기때문이다. 계속해서 뛸수가 없지않은가. 걷다보니 여러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요즘들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많이 보이는 걸 많이 느끼게된다. 좋은현상이다. 아직 걸어가려면 6정거장정도 더 가야하기때문에 운동겸 이라고 하기엔 너무 힘든 상황이다. 한푼 아끼려다가 머리 벗겨질지도 모른다. 치료를 받아봐서 알지만 엄청나게 깨진다. 내가 차비아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렇게 하고있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고민끝에 내린결론 이런건 비효율의 끝이다.
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네요. 비가오는날은 왠지 뭔가 잘풀릴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화이팅의 의지가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우산을 들고 밖을 터벅터벅 가고 있는데 어떤 고등학생의 우산을 보니 롤캐릭터가 그려져있더군요 그것도 라이즈로 제가 그 캐릭으로 탑가서 욕을 먹었던 적이 많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리 캐릭터 우산을 갖고싶은 작은 욕심이 생기네요. 오늘 업무를 마치고 인터넷을 뒤져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고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롤이 멘탈을 망가뜨리기도하지만 구경만 한다면 힐링이 되는 효과를 가져서 저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열만받기에.. 오늘도 퍼펙트한 업무를 위해 회사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컴퓨터에 앉아서 게임을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런데 시대가 변했듯이 모바일로 즐기는 시간들이 더많아지네요. 그만큼 바쁜일상들이 많아지기에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네요. 요즘들어 모바일대작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을 하는데 레이븐을 시작으로 오늘 오픈한 뮤오리진까지 뮤라는건 제가해보진 않았지만 해본사람들 말에 따르면 아직도 그 향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pc게임이었던 뮤가 오늘 오픈을 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긴하지만 처음 접해보는거라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오늘 4마켓을 통한 다운이 진행이 되는데 곧 시간이 다될듯하네요. 이만 즐기러 슝 합니다.
23일 오픈 예정이었던 어벤져스볼트론을 주말을 이용해 보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원래 영화는 좋아하지않지만 친구들이 이거는 재미없어도 봐야한다는 친구의말로 인해 가게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예매를 하러 가는데 사람이 벌떼 같이 많네요. 저희처럼 같은걸 보러 온사람들 같아요. 매표소가 1층에 위치해 있기에 표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좋은자리는 다 차있고 안좋은 자리만 남아있더군요. 다른시간대도 마찬가지이고..그나마 C자리 왼쪽이 남아있어서 거길로 정했네요. 시간이 다되어서 마실거와 오징어를 구입했네요. 치아가 좋지않아서 그냥 저는 콜라만 냅다 들이켰네요. 영화가 시작되고 첫 전투가 이어지네요. 여러 주인공들이 대거로 나오니까 보는 재미가 있네요. 아이언맨 헐크 활쟁이 토르 캡틴아케리카 로마..
미루고 미루다 아침에 병원을 가기위해 어제 저녁에 일찍 잤는데요 피곤함은 가시지가 않네요. 11시즘 가기로 했기에 10시즘 일어나서 세안을 했다. 이게 최소한의 매너이다. 하지만 종종 귀찮은 날이 있지만 오늘같은 날은 예외이다. 동네에 위치해 있으며 2층에 자리한 가정의학과에 들렀다. 이유는 무좀이 재발했기에 찾았다. 다행히 예약환자가 아무도 없기에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간호사가 이쁘진 않았지만 정이가는얼굴이다. 상태를보기전 혈압체크는 항상하더라. 예전에 나는 고혈압 판정으로 군대도 상근으로 빠지는 쾌거를 얻었는데 현재는 정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양말을 벗고 선생님에게 발의 상태를 보여줬다. 더 늦어질수록 내가 더 괴롭기에...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처방받고 출근길에 향하고 있네요. 저는 이미 ..
군대다닐적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르네요. 다닌다는 표현을 쓴이유는 군복을 입고 출퇴근을 하는 상근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동네로 배정을 받아서 걸어서10분이면 도착하는 꿀같은 곳이죠. 사실 상근을 신의아들이다 라고하는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다녀보면 꼭 그렇지만은 아니다 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자기가 다닌곳이 가장힘들다 라고 하는게 대한민국군대 다녀온 사람들의 말이죠. 수용일마다 전투체육을 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날은 오전업무만 하고 원래는 학교같은곳 가서 공차고 말그대로 체육시간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이시간을 이용해서 근처 pc방을 가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네요. 어느날 전화가 한통화 오더군요 바로 동대장이 어디냐는 물음에 우장초등학교에서 공차고 있습니다 라고 했더니 그게 어디에 있는거냐..
안녕하세요. 어린시절 저의 게임 불감증을 해소 시켜주던 프리우스 온라인을 넷마블이란 회사에서 서비스를 시작을 하게 되고 처음으로 플레이를 해봤을때 와~~딱 내스타일이다 하면서 열심히 키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저에게는 바로 그래픽과 타격감 인데요. 바로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켰기에 더욱더 재밌게 즐겼었었습니다. 소소한 재미인 아니마를 키우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졸졸 따라다니며 저에게 이로운 버프를 주기에 항상 친구같은 느낌이 물씬 들더군요. 여러 컨텐츠들중 저는 솔플 하는것보다는 레이드로 던전을 도는것이 가장 맘에 들었던 시스템인데 장비가 좋았던 저는 혼자서 1인2계정으로 남들보다 좋은 아이템들을 획득할수 있어서 특출나다는 성취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탱캐릭과 힐캐릭..
나이가 먹어가면서 건강에 관심을 마니 갖게 되네요.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몸이 쇠퇴한다는걸 느끼기에 관리를 안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그중에서 요즘 챙겨먹고있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표고버섯입니다. 봄철에 많이 생산이 되고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고혈압과 남성에게 아주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고 나와있네요. 제가 갖고있는 질병중 고혈압과 머리카락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있기에 저는 두말할거 없이 마트로 달려갔네요. 마침 시중에 나와있더라구요. 흠 가격이 저렴해 보여서 원산지를 보니 중국산 이더군요. 원래 제가 국산을 애용하는 애국자이지만 유기농제품들은 워낙 고가 이다보니 저렴한것을 찾게 되네요. 서민이다보니 ㅜㅜ 버섯들 마니 챙겨드시고 건강을 회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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