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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해 일찍일어나서

 

준비를 하고있네요. 사귄지 이제 일주일이라 따끈따끈한 커플이죠.

 

하하하..요즘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네요.

 

오늘은 같이 뭘 할지 씻으면서 동시에 고민을하고 있네요.

 

데이트코스 고민하는것도 힘들면서도 같이 재미있어할

 

여친모습을 떠올리니 마냥 아빠미소짓게되네요.

 

 

 

 

 

저보다 3살이나 어리기에 제가 많이 맞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림에 있는 롯데 시네마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어떤 영화를 볼지는 가서 정하기로 했네요.

 

같이보면 다 재밌으니깐요.ㅋㅋ

 

 

 

 

 

 

한쪽이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데...흠..

 

약속장소에 먼저도착해서 팜플렛들을 둘러보고 있네요.

 

때마침 여친의 등장에 가슴이 콩닥콩닥 하네요~

 

오늘도 치마를 입어서 제가 보기에는 좋지만

 

남들이 자꾸 쳐다봐서 가리고 싶어지네요..

 

딸가진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같네요.

 

 

이런 기분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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