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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의 장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 운구를 할사람이 부족해서

 

저와같이 한사람 이렇게 모여서 서울추모공원에 다녀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날은 그렇게 운구만 해주고 저희도 출근을 해야하기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었네요.

 

 

 

 

 

그런데 주말에 그 친구가 고맙다고 자리를 마련했네요.

 

굳이 이런거 받으려고 도와준건 아니지만..

 

수원에서 멀리도 왔기에 같이 술한잔에 아픔도 떨쳤으면하네요.

 

장모님이 자식이 딸이 혼자라 상주를 할수 없기에

 

사위가 상주자리를 2박3일 지켜야 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저도 해봤기에 힘든지 알죠. 대신에 새벽에 장례식운구는 저는 처음해봐서

 

그것또한 힘들더라구요 겪어보니 앞으로 이런일이 많이 생길수도 있겠구나 한편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찐하게 술1차를 마시고 빈속에 너무 달려서 정신이없네요.

 

2차 노래방까지 실컷부르고 헤어지는길이네요.

 

 

술을 마셔서 그런지 몸이 너무 춥더군요. 감기가 들런지..

 

빨리 집에가서 씻구 따뜻하게 자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오늘은 이틀연속 비가오네요. 건강관리 유의하시길바라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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