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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지막 국민학교 세대이구요. 옛날을 회상해보네요.

 

급식같은건 꿈에도 없을일이었고. 우유배식은 있었네요.

 

그중 생각이 깊게 나는건 변신이가능한 필통과 연필을 사용했다는점이네요.

 

 

 

 

연필깎는 재미가 쏠쏠히 있었고 이 기계가

 

아마 반마다 있었던 걸로 기억이되네요.

 

가장 갖고싶었던건 위에서 말씀드린 로봇형태의 필통인데요.

 

그에 반해 제가 쓰던건 아주 심플하고 딱 봐도

 

그냥 담는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빠르겠네요.

 

 

 

 

말하자면 저도 연필세대이네요. 그렇게 몇년을 사용하고 그담은 샤프라는게 생기고

 

마이크로에서 만든 제품이 인기였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인기품목이죠.

 

1교시 끝날때마다 여자아이들과 뒤에 바닥에서 공기놀이 한기억도 많이나고

 

많이 그립네요. 어린시절이 좀더 열심히 했었으면 지금의 나는 좀 달라져있을까?

 

라는 생각도들고 오늘 날씨가 흐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옜날 생각에 잠겨있네요.

 

비도 한두방울씩 내리고 쓸쓸하네요. 오랫만에 친구들만나서 회포나 풀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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