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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사진작가의 전시장에를 갔다가 우연히 멋진 광경을 보았습니다.

 

바로 저녁 해가 바다로 떨어지기 전의 모습을 찍은 모습이었는데. 해가 지는

 

 

모습이 빨갛고 노란 모습이 바다를 비추고 그 여운이 바다 저편까지 이어져서

 

찬란하고 장중한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였다. 이멋진 광경을 보면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황혼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 보았다.

 

 

자식에게 보험을 들어놓는다고 한 아버지가 마들을 미국 아이비리그에

 

 

입학시키고나서는 주변사람에게 우리아들실력이 좋아서 세계에서 내노라는

 

 

미국의 훌륭한 대학에 입학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럽리고 다녔었다.

 

 

 

 

주변 사람들도 다들 자식농사 잘 지었다며 부러워한다. 그 사람은 1년에 1억이나 드는 비용을

 

힘들었겠지만 어렵게 마련하여 자식에게 대주었습니다. 4년동안 고생하여 힘들게 졸업을 시키며

 

 

뉴욕의 유명한 증권회사에 취업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였고.

 

아들은 취업이 되었는데도 한두달이 넘어서도 송금을 하지 않았습니다. 답답하여 전화를 해보니

 

 

아들이하는말 '아빠. 여기 입사해보니 다들 MBA를 준비해야 한다고들해서 지금 적금 들어가고 있는데

 

생활비도 빠듯해요...' 죄송한데 돈 조금만 보내주실수 없나요? 아버지는 드디어 나자빠지셨다.

 

 

자식 잘되라고 뼈 빠지게 공부시켜놨더니 날아오는건 고지서 뿐이다.

 

자식에게 올인하는 짓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교육비 자금중 1/2만큼만 자식에게 투자하고

 

 

나머지 1/2는 본인의 노후를 위해 투자를 하도록 합시다. 진정한 자식사랑은 자식에게

 

 

벌리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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