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이 맞은날..

 

 

 

 

언제나 부푼 꿈을 안고 매주마다 복권을 구입을 한다..

 

언젠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산지 어언..몇년...

 

 

그동안 쓴돈 아깝지만 난 믿는다 너를!!!!

 

 

왜 안되냐고 근데..미치겟네

 

빨리 되야 머라도 할거아니냐 으엉...

 

 

몇일전 복권을 샀는데..확인은 항상 당일에 하지 않는다..

 

왠지 당일에 하면 안맞을거 같은 내 생각이다..

 

 

 

 

바로 당일에 하고 싶지만 그냥 생각없이 몇일 지내다가 그다음 맞춰본다.

 

바로 오늘이 그날이다 ..맞춰보는날.

 

인터넷을 켜고 복권이 맞았는지를 유심히 봤다.

 

 

보고 또 보고 그래도 맞긴 맞았더라..

 

달랑 5처넌 기분은 썩 좋지 않지만

 

 

다음번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겠지하면서...

 

복권 종이를 다시 챙겼다..

 

 

 

 

아침에 복권 그..5처넌짜리 당첨된거를 들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밖은 왜이리도 추운건지 패팅에 내복도 입었는데도 춥다..이런날씨가 계속 될텐데...

 

 

막막하다 추운건 질색이다..

 

편의점 할아버지에게 복권 종이를 건냈다..

 

축하한다는말을 해 주던데...

 

 

별로 기쁘진 않지만 고맙다고하고 다시 복권을 구입했다..

 

나에게 복권은 언젠간 되리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에

 

항상 구입할것이고 여러분들도 마니사지는 마시고

 

 

적당하게 재미로 할 정도만 구입하셔서 복권 당첨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