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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씩 이런날이 있죠

 

땡기는날~~그냥 자리가 좋은거죠머~

 

어제 하루도 바쁜 일과를 마치고 그냥 집에 가기엔 좀 심심하고

 

친구들이나 불러서 한잔하려구요.

 

약속시간을 잡고 동네에서 대기하면서 군것질을 이것저것하다보니

 

배가 금방 차더군요. 어머니가 항상 그런얘기를 하시곤하죠

 

음주전에 항상 배를 든든히 채우라는 말씀!

 

어른말 틀리진 않더군요.

 

친구들을 한두명 도착하네요.

 

 

 

 

이제 장소를 정해야하는데 돌아다니는 성격은 아니라서

 

근처 아무데나 들어갔네요.

 

결정장애가 있는 저로선 메뉴판을 넘기구 술을 먼저 시켰네요.

 

결국 고심끝에 하나를 고르더군요 돼지고기숙주 풀네임은 생각이 안나네요

 

 

 

 

안주가 도착을 했는데 고기는 안보이고 숙주만 보이더라구요.

 

배고팠으면 큰일날뻔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네요.

 

 

다신 메뉴판을 넘기지 않으리라 다짐하게 하는 하루였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각1병씩 먹으며 나왔네요.

 

다음엔 그냥 고깃집가야겟네요.

 

호프집은 그냥 돈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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