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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밝았다. 나는 출근하는날인줄 알고 알람에 깼지만

 

차분히 생각을 해보니 쉬는날이란걸 감지하였다.

 

하. 알람때문에 단잠의 꿈이 깨버렸다.

 

그러곤 다시 잠을 청해보지만 깨어버린 눈이

 

더이상 감기지 않았다.

 

 

 

 

 

그렇게 뒤적뒤적거리다 계속누어있다보니 게을러 지는거같아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밥을 차려먹긴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배달을 시켜놓고

 

나갈준비를 하기위해 세안을 시작했다.

 

 

 

 

 

 

오늘점심 메뉴는 짜장면곱빼기다.

 

평소 면요리는 즐겨먹진 않지만

 

가끔식은 먹을만하더라.

 

 

아..오늘은 머하고 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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