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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이란 글을 쓰게 됐는지...

 

작년 에 있었던 일이었는데...

 

예전에는 자주보던 친구 였는데..

 

일하느라 바빠서 그랬던 건지..어쩐건지

 

어느새 부턴가 연락이 뜸해지고 여러모로 만날기회나

 

연락할 기회가 적으니 덜 만나 지는게 사실이다..

 

 

인간관계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말하는거잖아요..

 

근데 이 중요성을 알게해준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결혼식 이었어요..

 

주변친구들도 거의 그친구와는 소통하는 친구도 별로없었고

 

저 또한 마찬가지였죠..

 

서로 바쁘고 그런건 당연한건데..

 

사람이 바빠서 못만나는건 당연한건데..

 

가끔씩 만나거나 연락할수는 있는거고..

 

만나기 싫은 친구도 분명히 있을테고 그런건 다 이해합니다..

 

 

 

그 친구가 결혼식 2주전인가..한달전인가..저에게 전화 한통을 하더군요

 

그날 전화를 못 받고 그 담날 전화를 했는데 자기 결혼식 하는데 와달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전 뭐 솔직히 이 친구를 나쁘게 생각하거나 그러진 않고

 

축복해 주는 자리니까 당연히 참석해야 겠다고 생각은 당연히 했었고 그래도 어느정도는

 

 

결혼식 을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오겠거니..

 

어차피 내가 결혼하는게 아니라 친구가 결혼하는거니 친구가 알아서 연락해야 하는부분인거고

 

시간을 흐르고 흘러서 어느새 결혼식날이 되었죠..

 

 

결혼식 이라는게 인간관계 를 보여주는 한 지표라고 생각을해요..어느정도 사람이 오느냐로

 

인간관계 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친구와 함께 같이 갔고..결혼식이

 

번개불에 콩 불붙듯 15분?이내로 결혼식이 끝나더라구요..요즘은 저렇게하나..싶기도하고

 

중요한 축가도 없었고..난 그래도 결혼식 어느정도 다녀봤지만 축가 안하는 경우는 처음보는것 같았다..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촬영이 있었는데..여기서 그 인간관계 라는 중요성이라는 제목을 쓴이유다..

 

결혼식 촬영하시는 분이 지인분들 다 나오세요~~~라고 말하더라구요..

 

난 원래 사진 찍는거 안좋아하고 결혼식 가서도 찍어본적도 없는데..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에요..나라도 안나가면 너무 없어보여서 어쩔수없이 강제징집 됐다..

 

남자 모인인원 5명인가 6명인가..ㅋㅋㅋ 신부측도 별차이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

 

 

나 조차도 손발이 오글거렸다..너무 인원이 안나와서..

 

나중에 결혼당사자가 얘기하더라..아..이럴줄 알았으면 애들이랑 연락좀 하고 살걸..

 

당사자조차 인간관계 의 중요성을 깨닫게해준 일 이었다..

 

저도 결혼하기 두렵네요 여자도 없지만..ㅋㅋ

 

 

여러분들도 인간관계 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주위를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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