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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의 점심을 책임지던 음식점이 있는데요.

 

계속 깔끔한 용기에 오다가 오늘부터는 이상하게도 접시로 바꼇네요.

 

갑자기 이렇게 한 이유라도 물어보고 싶었지만

 

가져다 주시는분이 알수 없을테니 궁금했지만 안물어봤네요.

 

 

 

 

양도 조금 줄어든듯한 기분도 드네요.

 

별것도 아닌거에 신경쓰이네요 ㅎㅎ

 

그래도 맛은 변함없더군요. 매콤하게 맛깔나네요.

 

항상 국물도 같이 딸려서 오는데

 

그게 식었는지 안식었는지로 금방왔는지 판가름이나는데

 

오늘은 많이 미지근하더라구요 원래 뜨거워야 하는데 훨씬 좋은데

 

아쉽네요.

 

 

 

 

배가 터질듯이 먹고나서 보니 내다놔야하기에 대충 주워담아서

 

밖으로 나가는데 사장님과 마주쳤네요. 제 얼굴은 알고 있으신거같아요

 

인사했더니 반갑게 식사 맛있게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인간적인 사장님의 말씀에 이 회사에 잘입사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회사에 머무르고 싶네요.

 

짤리지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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